서울지역 8월 명예퇴직 신청교원 작년 절반

입력 2013-06-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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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명예퇴직 신청 권장에 따른 것"

서울에서 근무 중인 교육공무원 중 오는 8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수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3년 8월 말 교육공무원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유ㆍ초ㆍ중ㆍ고교 교원 385명이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764명보다 50.4% 감소한 수치다.

공립 교원은 584명에서 278명, 사립교원은 180명에서 107명으로 각각 52.4%와 40.6% 줄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안정화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되도록 상반기(2월 말)에 명예퇴직을 신청하라고 일선 학교에 권장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초 명예퇴직자 명단을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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