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및 시멘트업계 CEO, 임원진이 한국시멘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는 7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27일 ‘한국시멘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찬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시멘트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멘트업계가 협회를 중심으로 보다 더 적극적인 경영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환경산업에 시멘트산업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체 의식을 통해 시멘트산업의 향후 100년을 창조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협회와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멘트산업 5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50년 사사(社史) 봉정식’ 과 기념사진 촬영 등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한국시멘트협회(전 한국양회공업협회)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허덕이는 국가경제 고속 성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멘트산업계가 1963년 7월 1일 설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