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60세 연장에 맞는 임금 조정이 안 되면 청년 고용에 악영향을 준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개발연구원의 보고서에 네티즌의 한숨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제로 정년 연장한다고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발령 안 내고 버티는 회사가 부지기수다”, “안타깝다. 부모 세대가 살자니 자녀 세대가 힘들고”, “이런 와중에 일자리도 세습하자는 노조가 있다니. 요즘 노조는 예전 같지 않아”, “청년 고용과 정년 연장이 병행되려면 당연히 임금을 조정해야지.”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