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닭, 오리고기 판매업소' 위생점검

입력 2013-06-28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복 등 복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닭, 오리고기 중심

서울시가 보양식을 많이 먹는 복날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의 닭, 오리고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특별 기획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냉동제품 냉장 둔갑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닭, 오리고기 등 제품을 수거해 잔류항생ㆍ항균물질ㆍ부패도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업소가 부적합 제품을 파는 등 점검에 적발될 시엔 즉시 압류․폐기하는 등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기간 중에 전통시장 내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닭, 오리고기 포장유통 의무화 제도의 홍보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보양식 식재료인 닭, 오리고기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며 “정부의 불량식품 척결의지와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닭, 오리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33,000
    • -2.92%
    • 이더리움
    • 4,801,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1.7%
    • 리플
    • 1,992
    • +2.36%
    • 솔라나
    • 330,800
    • -4.78%
    • 에이다
    • 1,346
    • -3.44%
    • 이오스
    • 1,141
    • -0.26%
    • 트론
    • 275
    • -4.84%
    • 스텔라루멘
    • 694
    • -4.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0.79%
    • 체인링크
    • 24,400
    • -1.81%
    • 샌드박스
    • 943
    • -9.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