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기린'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 유튜브 해당영상 캡처)
해당 영상에는 행크 루스라는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함께 지프를 타고 사파리 여행을 하던 중 5m가 넘는 기린이 맹추격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거대 기린의 추격이 흡사 쥬라기 공원 실사판 뺨치는 것.
야생 기린은 전속력으로 차량을 뒤쫓으며 나무 사이에 가려졌다가 다시 나타났고, 차량에 탄 사람들은 겁에 질려 소리를 질렀다. 다행히 곧 기린은 더이상 따라오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인줄..." "아..실제로 저런 상황에 처했다면 오줌 지렸을 듯"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