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본격 출범…11번째 금융지주 탄생

입력 2013-07-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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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본격 출범했다.

JB금융그룹은 전주시 금암동 본점 강당에서 11번째 은행계 금융지주 창단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서남권 최초 금융그룹인 JB금융은 지역기반 금융지주로서는 BS금융과 DGB금융에 이어 3번째다.

JB금융은 자회사로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을 보유한 자산 15조원의 금융그룹으로서 ‘중서민과 중견·중소기업 중심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을 지향할 방침이다.

JB금융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한 회장은 이날 창립식에서 “JB금융은 지역 금융지주 위상에 걸맞게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와 함께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며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지원과 문화예술 및 장학사업 기여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 차원에서 JB금융은 이날 출범식을 간소화해 절약된 비용과 전북은행 등 그룹사에서 공동으로 조성한 1억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 사회책임경영을 몸소 실천했다.

JB금융은 지역 내 서민과 중소기업에 효율적 지원뿐 아니라 새만금사업 및 전라북도 추진 전략산업 등 향후 지역의 대형 금융수요 증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JB금융 설립으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전북은행 주식은 지난 6월27일부터 매매가 정지됐으며 이날 교환비율 1:1로 JB금융 주식으로 자동 전환됐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JB금융 상장일에 매매가 재개될 예정이며 같은 날 전북은행 주식은 상장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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