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된 개' 사진이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반쪽이 된 개’라는 제목과 함께 닥스훈트 개 '오비'의 모습이 올라와 있다. 사진은 총 두 장으로 ‘오비’의 현재와 과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구조된 오비는 고도 비만이 걸린 상태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오비는 체중 35kg으로 엄청난 체격을 자랑했다. 구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는 14kg으로 감량, '반쪽이 된 개'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실제로 '반쪽이 된 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반쪽이 된 개' 보기 좋다",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반쪽이 된 개' 직접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