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사우디 Butanol Company와 2358억4704만원 규모의 사우디 Butanol and Syngas Project 공사 수주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 1월 7일부터 2015년 5월 6일까지이다.
회사측은 “본 공사는 사우디 알 주베일 공단에 부탄올(Butanol) 과 합성가스(Syngas)를 생산하는 석유화학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로 당사는 2013년 1월 7일 본 공사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행공사에 대한 초기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설계 및 기자재 구매, 시공에 대한 일괄도급계약으로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