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외압논란 ... SBS 공식 입장 "연예병사 2탄 예정대로 방송"

입력 2013-07-02 2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공식 입장

(SBS 현장 21 캡처)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을 방송한 '현장21'에 대한 외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SBS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정윤 기자가 지난 1일부로 보도제작부에서 정책사회부로 발령난 것이 맞다"며 "늘상 있는 인사다. 이날 30명이 인사발령을 받았고 김정윤 기자는 그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또 이날 방송되는 ‘현장21’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없이 정상 방송된다. 편집도 이미 마친 상태다. 앞서 공개한 내용대로 연예병사 복무 실태에 대해 집중 조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1일 ‘현장21’팀의 취재기자 4명을 보도국 내 부서로 발령 냈다. 이로써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기자를 제외하면 8명의 기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논란이 된 김정윤 기자는 최근 문제 되고 있는 ‘현장21’ 연예병사 특집을 취재한 한 후 인사이동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SBS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쎄, 과연 전혀 무관한 인사인지 의문", "그래도 2탄은 그대로 방송된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28,000
    • -3.34%
    • 이더리움
    • 3,085,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2.5%
    • 리플
    • 783
    • -0.63%
    • 솔라나
    • 176,200
    • -2.17%
    • 에이다
    • 444
    • -4.1%
    • 이오스
    • 633
    • -4.09%
    • 트론
    • 200
    • +0%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3.04%
    • 체인링크
    • 14,160
    • -5.28%
    • 샌드박스
    • 326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