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알림e 관리 부실 논란...성범죄자 신상 확인 불분명ㆍ재범 우려

입력 2013-07-03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성범죄자알림e 홈페이지 캡처
성범죄자알림e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정부가 2010년부터 운영해 왔다. 성범죄자알림e에서는 성범죄자 중 법원에서 공개 명령이 선고된 자들의 실제 거주지와 신상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성범죄자의 신상을 확인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 과정에서 잦은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홈페이지가 불안정해 몇 번의 인증과 재접속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또한 일부 중범죄자의 신상 등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누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범죄자알림e 관리 부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질 성범죄, 제대로된 예방책은 없나", "성범죄자알림e 관리 부실, 요식행위에 그치지 말고 제대로 관리해라", "성범죄자알림e 관리 부실? 다른 것도 아니고 성범죄인데", "좀 쉽게 만들면 안되나?" 등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83,000
    • -1%
    • 이더리움
    • 4,763,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4.96%
    • 리플
    • 2,052
    • +0.93%
    • 솔라나
    • 356,100
    • +0.37%
    • 에이다
    • 1,468
    • +8.42%
    • 이오스
    • 1,066
    • +6.49%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27
    • +69.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4.93%
    • 체인링크
    • 24,490
    • +13.17%
    • 샌드박스
    • 584
    • +1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