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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어')
영희는 조회장(이정길 분)에게 보내라는 봉투를 들고 고민에 빠진다. 그 봉투가 준의 보호막이 돼 줄 거라는 요시무라의 말에 갈등하면서 충동적으로 봉투를 뜯어보려 했지만 순간 멈칫한다.
봉투 입구에까지 손을 댔던 그녀는 순간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이수를 돕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못한 자신의 상황에 괴리감을 느낀다. 그녀는 깊은 한숨으로 그녀가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영희가 감추고 있는 것은 뭘까?" "정말 궁금한 것 투성이인 드라마" "영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꼭 지켜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