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뉴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투수 셀비 밀러가 1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셸비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2.79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7 탈삼진 101개를 기록 중이다.
셸비는 류현진의 기록보다 약간 앞서 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2.83 WHIP 1.24 탈삼진 87개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훌리오 테헤란과 플로리다 마린스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각각 3,4위로 선정됐다
류현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야시엘 푸이그의 활약 역시 언급했다. “전반기 활약을 토대로 선정했다. 기록이 부족해 밀린 선수도 신인왕을 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SI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