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폴 데네브 전 이브생로랑그룹 최고경영자(CEO)를 특별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성명에서 “데네브가 애플에 합류해 기쁘다”면서 “그는 부대표로서 특별한 프로젝트를 맡을 것이며 팀 쿡 CEO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또 리테일스토어를 맡을 수장을 찾고 있는 중이다.
리테일 담당 수장은 존 브로윗 전 리테일담당 수석부사장이 지난해 사임한 이후 공석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