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인민은행과 통화스왑 체결할 듯...8000억위안 규모

입력 2013-07-03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중앙은행(ECB)은 중국 인민은행(PBOC)과 8000억 위안(약 148조원) 규모의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비그룹 프랑크푸르트메인파이낸스은 이같이 밝히고 규모는 앞서 영란은행(BOE)과 인민은행이 체결한 것에 비해 4배에 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BOE는 지난달 24일 인민은행과 2000억 위안 규모의 통화스왑을 체결했다.

ECB와 인민은행이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하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중앙은행들은 기업들이 위안화 펀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ECB 관계자들과 은행권은 이날 폭스바겐을 비롯해 메세르그룹 등 유로존 재계와 만나 위안화 역외거래센터 설립을 논의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ECB와의 통화스왑 계약은 중국이 위안화 사용을 전 세계로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더크 슈미츠 도이체방크 투자은행 공동책임자는 “(위안화 거래는) 수년 동안 우리 고객들에게 이슈였다”면서 “독일 기업들은 중국과 좋은 상업적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은 종종 (위험을 피하기 위한) 헤징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57,000
    • +2.49%
    • 이더리움
    • 3,139,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789,500
    • +0%
    • 리플
    • 2,139
    • +0.52%
    • 솔라나
    • 129,900
    • -1.07%
    • 에이다
    • 403
    • -0.98%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24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20
    • -0.29%
    • 체인링크
    • 13,170
    • -0.9%
    • 샌드박스
    • 129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