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헌 전 농구 선수, 처형 살해 후 암매장 충격

입력 2013-07-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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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이 자신의 처형을 살해 한 후 암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정씨는 대구 오리온스를 거쳐 울산 모비스 피버스를 나오면서 선수 생활을 더 이상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달 26일 낮 11~12시 사이에 경기도 화성 주거지에서 아내의 쌍둥이 언니 최모씨(32)를 목 졸라 살해한 뒤 9km 떨어진 인근 야산에 사체를 암매장했다. 이후 지난 1일 새벽엔 아내와 함께 경찰에 최씨의 미귀가 신고까지 접수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정씨가 사망한 최씨의 벤츠 승용차를 중고차 매매업체에 1200만원에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씨에 출석을 요구한 뒤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또 정씨의 자백을 토대로 3일 수색에 나서 오산시 가장동 야산에서 최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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