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꽈리가 생기면 중풍이 될 수 있다- 이인영 의원

입력 2013-07-04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계부채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지만 규모, 증가 속도, 금융시스템으로 볼 때 위기상황이라고 보지 않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3일 국회 가계부채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 가계부채는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며.

"전체적으로 혈관이 양호해도 어느 한 부분에 꽈리가 생기면 중풍이 될 수 있다."

이인영 민주당 의원, 3일 가계부채 청문회에서 "정부는 가계부채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우리가 제일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국회가 국민을 잘못 이끌면 국민이 얼마나 피곤해지는지 절감케 하는 날이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자료요구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엉터리 국회에 대한 반

성문'이라는 논평을 내며.

"일본이 성장해야 세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고, 일본 같은 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이른바 '이웃을 거지로 만들기(근린궁핍화ㆍBeggar thy neighbor)'라는 비난을 받게 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3일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일본의 성장은 일본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책임이라는 게 내 믿음"이라며.

"국정조사 기간 민생과 국정원 문제에 대한'쌍끌이 전략'으로 갈 것이다. 하한(夏閑)정국을 하열(夏熱)정국으로 이끌겠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공약 이행 평가단과 국조 지원단도 각각 구성하는 등 하한기에도 치열할 활동을 펴칠겠다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2.21%
    • 이더리움
    • 4,595,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97%
    • 리플
    • 1,931
    • -7.03%
    • 솔라나
    • 344,400
    • -3.23%
    • 에이다
    • 1,373
    • -6.98%
    • 이오스
    • 1,133
    • +4.62%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48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56%
    • 체인링크
    • 23,650
    • -3.19%
    • 샌드박스
    • 793
    • +2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