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TV 대중화 시대 개막… 65·55인치 배송 개시

입력 2013-07-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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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TV ‘F9000’의 국내 배송을 시작했다. 수원물류센터에서 삼성전자 로지텍 기사들이 65, 55형 UHD TV의 배송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일부터 65·55인치 UHD TV ‘F9000’의 국내 배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UHD TV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1월 세계 최대 크기의 85인치 UHD TV ‘85S9’을 출시하며 전 세계 VVIP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온 삼성전자는 이번 모델 출시를 계기로 UHD TV의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F9000은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커브드 OLED TV’와 함께 국내외 언론, IT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예약판매에서도 100여대가 판매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F9000은 풀HD TV보다 4배 높은 초 고해상도의 화질 구현은 물론, 4단계 화질처리 기술인 ‘쿼드 디테일 엔진’을 더해 일반 영상도 UHD급의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단 하나의 케이블로 다른 모든 기기와 연결 가능한 ‘원-커넥트’기술도 적용했다. 특히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에볼루션 키트’를 도입해 향후 결정될 UHD 방송 표준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최진원 상무는 “고객들이 UHD 방송 표준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에볼루션 키트가 적용된 삼성 UHD TV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며 “F9000의 국내 배송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선도 업체의 최고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UHD TV 시장 또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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