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알바 38% 최저임금 이하, 法은 외출하셨나

입력 2013-07-04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내 대학가 아르바이트 노동자 159명 중 38%가(알바연대 조사),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1700만여명 중 10%인 170만여명이(청년유니온 발표) 최저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받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다양했다.

일부 네티즌은 “알바 싫으면 공장 가서 일해라”, “업종에 따라 최저임금을 정해야 한다” 등 청년들이 ‘쉬운 알바’만 찾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일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그 사람의 시간과 노동력을 이용한 것은 사실이다. 최소한의 법정 최저임금을 달라는 것이 잘못인가”라는 반박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최저임금법을 지키지 않는 사업주가 있으면 신고하면 된다고? 그러면 아르바이트생은 해고되잖아. 법을 지키게 할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많은 추천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3,000
    • +1.03%
    • 이더리움
    • 4,843,000
    • +6.04%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5.35%
    • 리플
    • 1,979
    • +8.14%
    • 솔라나
    • 340,100
    • +0.21%
    • 에이다
    • 1,399
    • +5.74%
    • 이오스
    • 1,149
    • +5.12%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700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5.08%
    • 체인링크
    • 25,620
    • +12.47%
    • 샌드박스
    • 1,085
    • +49.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