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CC, 소프트뱅크의 스프린트 인수 승인

입력 2013-07-04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프린트의 클리어와이어 완전 인수도 승인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216억 달러 규모 스프린트넥스텔 인수를 승인했다고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3명의 FCC 위원 모두 소프트뱅크의 인수에 찬성했다.

또 FCC는 스프린트의 클리어와이어 완전 인수도 승인했다고 WP는 전했다.

소프트뱅크의 스프린트 인수는 일본기업 사상 최대 해외 인수·합병(M&A)이다.

앞서 스프린트는 지난 2008년 구글, 인텔 등과 컨소시엄을 형성해 클리어와이어에 투자했으며 회사 지분 51.7%를 갖고 있었다.

소프트뱅크의 인수로 현금 조달이 가능해지자 스프린트는 클리어와이어 완전 인수에 나섰다.

클리어와이어는 2.5GHz 대역에 9000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등 주파수 자산이 풍족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86,000
    • +1.59%
    • 이더리움
    • 4,815,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6.12%
    • 리플
    • 1,999
    • +10.2%
    • 솔라나
    • 327,400
    • +4.94%
    • 에이다
    • 1,405
    • +14.51%
    • 이오스
    • 1,128
    • +4.25%
    • 트론
    • 279
    • +6.9%
    • 스텔라루멘
    • 697
    • +19.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3.76%
    • 체인링크
    • 25,180
    • +11.02%
    • 샌드박스
    • 850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