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한국P&G대표, ‘다우니 퍼퓸 컬렉션’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13-07-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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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가 다우니 퍼퓸 컬렉션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수경 한국P&G대표는 4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다우니 퍼퓸 컬렉션’출시 기념 론칭 행사에서 “다우니가 한국에 상륙한지 1년이 조금 지났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좋은 향기를 가진 강점으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업그레이드된 향기를 가진 다우니 퍼퓸 컬렉션을 출시해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제품 출시를 한달 앞두고 소비자조사기관 ‘나우앤퓨쳐’가 파워블로거 1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블라인드테스트에서 향기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며 “또한 100명의 파워블로거 중 93명이 ‘향수만큼 좋은 향기’라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다우니 퍼퓸 컬렉션은 ‘미스티크(Mistique)’와 ‘이노센스(Innocence)’ 두 종류이다. 미스티크는 사과, 라즈베리 등 붉은 과일류가 주는 강렬한 느낌의 탑노트(분사 후 15분까지 향), 자스민과 후리지아 복숭아향의 미들노트(분30분 후부터 25시간 동안 느껴지는 중간 단계 향), 바닐라와 머스크, 우드향이 조화를 이룬 베이스노트(2~3시간 후부터 향이 완전 소멸될때까지 향)로 이루어졌다.

기존 다우니 패키지의 독특한 실루엣에 골드와 블랙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한 패키지 모양이 특징이다.

정우종 브랜드 매니저 부장은 “최근 생활용품과 뷰티제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가운데 향수만큼 좋은 향기를 가진 프리미엄 생활용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우니 퍼퓸 컬렉션 역시 기존의 섬유유연제에서 경험하지 못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향기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론칭 행사에 참석한 데이먼 존스 아시아커뮤니케이션스 리더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퍼퓸 컬렉션을 론칭했다”며 “한국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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