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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감시보안 업체인 엑시스 코리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간담회를 열고 감시카메라에 각종 솔루션을 융합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시킨 감시카메라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빛이 없는 곳에서도 선명한 컬러 이미지지를 구현하는 '라이트 파인더'와 광역역광보정 기능이 있는 'WDR-다이내믹 캡처'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엑시스 레이 모릿슨 최고경영자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속에서도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이 11% 증가했다"면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한 엑시스가 시장의 성장을 통해 발전하고 또 엑시스의 차별화된 기술이 다시 시장 전환을 가속화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시스 코리아의 제시카 챙 지사장과 역시 같은 자리에서 "물리적 보안시장도 스마트지는 시대가 왔다"며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해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