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호주와 안보ㆍ경제협력 강조

입력 2013-07-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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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호주와의 안보ㆍ국제활동, 경제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제1차 '한ㆍ호주 외교·국방장관(2+2)회담' 참석차 방한한 봅 카 외교장관과 스티븐 스미스 국방장관을 접견, "역내 안보문제를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것은 양국간 외교·안보협력사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양국이 경제적으로도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어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호주는 액화천연가스(LNG) 등 자원분야에서 한국의 최대 투자대상국이며, 인프라 건설도 유망한 분야가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 외교장관이 한·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자 박 대통령은 "양국간 FTA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돼 양국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북한 문제에 있어선 단호한 입장을 유지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 효과적 방법은 국제사회가 일관되고 분명하게 한 목소리로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고, 도발이 있을 때는 단호히 대응하는 것"이라며 "특히 양국이 함께 유엔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만큼 안보리 활동에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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