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김옥빈, ‘고구려 공주’ 완벽 변신…7년 공백 걱정無

입력 2013-07-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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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7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식을 치렀다.

KBS 새수목드라마 ‘칼과 꽃’이 3일 밤 베일을 벗었다. 무영 역을 맡아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옥빈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칼과 꽃’은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말하는 꽃으로, 고구려를 배경으로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옥빈은 ‘칼과 꽃’을 통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동시에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어제 방송된 1회에서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극의 포문을 연 김옥빈은 고구려의 공주다운 위엄있고 강인한 모습에서 변복을 하고 저자거리를 드나드는 호기심 많은 소녀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 7년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고운 한복자태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옥빈 반갑다” “무영과 연충의 강렬한 첫 만남 인상깊었다” “공주 역의 김옥빈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정통사극 ‘칼과 꽃’ 앞으로 잘 지켜보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칼과 꽃’ 2회에서는 무영이 연충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끼며 운명적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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