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4명의 ‘할배’ 멤버 4명 외에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본격적인 유럽 여행길에 올랐다.
이들의 여행지는 프랑스 파리.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기 이전 걸그룹 멤버들과 배낭 여행을 간다고 속아 공항에 나온 이서진은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넘어갔지만 파리에 도착하자 마치 인솔자처럼 능숙하게 일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서진은 교통편을 비롯해 매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일처리를 했고 이 과정에서 유창한 영어실력까지 뽐냈다. 어르신 멤버들을 숙소까지 안내하며 짐꾼은 물론 통역사 역할까지 제대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