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16세 연하의 캐나다 밴쿠버 출신 사업가 로이킴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어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만남이 뜸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졌고, 일반인인 로이킴이 공개연애로 관심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연인사이임을 인정했지만 교제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김지수는 지난 2월 페이스북에 올린 남자친구의 사진을 삭제하고 힘든 심경을 글로 표현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