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하차 의사 번복... "넋두리로 받아주셨으면.."

입력 2013-07-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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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2’ 방송 화면)

하차의사를 밝혔던 가수 렉시가 "하차로 피하기 보다는 열심히 실력을 늘리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하차설을 일축했다.

렉시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쇼미더머니..에서의 하차란 뜻보다..저 따위가 논란을 일으키고. 소란을 피우니.... 제가 없어졌음 한다는 하소연. 넋두리쯤으로 받아주시고.. 모든걸. 용서해 주십시오.. 하차로 피하기보다. 열심히 실력을 늘리고 저를 발전키겠습니다. 부디. 제. 부족함을 용서하시고..."라고 밝혔다.

앞서 렉시는 이날 트위터에 “면목없고 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 어리석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쇼미더머니 나간 게 저이니까요. 생각이 많이 짧았고 이런 소란 피우게 돼서 죄송합니다. 당장 하차도 있고 모든 제 부분 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해 하차의사를 내보이기도 했다.

또 렉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로만 전해듣던 ‘악마의 편집’이란 이것이군요. 패배도 인정 안하는(못해서 그런 걸) 프로정신도 없는 선배도 모르는 렉시(lexy) 돼버렸슴다그려”라는 글을 게재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2(Show Me The Money 2)’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에서는 렉시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지조와의 무대대결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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