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사고]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일문일답’

입력 2013-07-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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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7일(한국시각) 미국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여러가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자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망자 유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최 실장은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병원 이송과 보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사고조사팀 4명을 특별기편으로 급파, (피해상황과 사고원인을 신속히 파악해서) 국민 여러분께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사망자가 있는가.

“보도가 여러 가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자는 파악 중이다.”

-테러 가능성은.

“현재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

-한국인 명단을 공개할 수 있나.

“한국인 77명으로 나오고 있지만 정확히 파악해서 말씀드리겠다.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중국인 승객이 더 많은데.

“우리나라 항공편을 이용하는 중국인들이 많다. 환승객도 일부 있을 것 같고 인천공항 허브화의 영향도 있을 것 같다.”

-사고 조사팀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정부내 구성돼 있다. 독립적인 사고조사 전문기관으로 4명으로 팀을 꾸려 미국에 급파할 계획이다.”

-언제 보내나.

“가장 빠른 시간내 급파한다는 방향은 정해졌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이 사고로 인해 일시 폐쇄됐다가 활주로 3개 중 1개만 사용 가능한 상태다. 대형기가 취항 가능한지 봐야한다.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접촉 중이다. 정기 항공편으로는 갈 수 없기 때문에 특별기를 띄우려고 한다. 공항사정 때문에 확정이 안 되고 있다. 출발시간이 정해지면 미리 말씀드리겠다.”

-아시아나 항공기 조종사와 접촉이 되나.

“접촉이 안 되고 있다. 미국 NTSB가 현재 기장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조사반이 도착하면 아시아나 기장하고 인터뷰를 해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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