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정류소 지도 부착 ... '복잡한 버스노선 더욱 편하게'

입력 2013-07-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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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내 버스정류소가 밀집된 곳에 정류소 안내지도가 부착돼 승객들은 좀 더 편하게 버스노선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주변지역 정류소와 정차노선을 안내해 주는 '버스정류소 지도'를 24개소에 시범 부착한다고 7일 밝혔다.

버스정류소 지도에는 현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포함해 주변에 위치한 모든 버스정류소가 번호로 표시된다. 지도 아래에는 각 정류소별로 정차하는 버스 노선이 모두 표기돼 있다. 아울러 지도에는 주변 주요건물, 관광지도 표시되고 영어·중국어·일어를 병기한다.

버스정류소 지도는 종로 1~2가, 종로3가, 시청역, 양재역, 신논현역, 공덕역, 서대문역 등 버스정류소가 10여개소 이상 집중되어 있는 지역의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제작했다.

특히 시내 버스노선번호만을 보고 시내 각 권역별 버스운행방향을 알 수 있도록 버스 노선번호 부여 의미를 함께 안내한다.

예를들어 0번으로 시작하는 버스는 종로·중구·용산에서 출발하고, 1번은 도봉·강북·성북·노원에서 출발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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