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는 협력사와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30개 협력사로 구성된 KT수탁기업협의회(KT파트너스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수탁기업협의회란 수·위탁기업이 대등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기술 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한 협의체다.
KT는 협력사 가운데 무선, 선로, 전원, 인터넷 분야 등 주요 협력 분야의 30개 회원사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남재국 에프알텍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맡는다.
KT는 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가 아닌 진정한 양방향 소통의 장이 되도록 KT 임원진과 협의회 간의 정기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KT는 그동안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해 △KT-협력사 글로벌사업 설명회 △벤더코칭 및 품질컨설팅 △성과 공유제 등의 다앙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산업혁신운동3.0, 생산성혁신파트너십, 경영닥터제 등 정부와 경제 단체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