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장중 1810선 내줘…삼성전자 4%대 ↓

입력 2013-07-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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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1810선도 내줬다.

8일 오전 11시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83포인트(1.19%) 하락한 1811.4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50포인트 밀린 1830.81로 개장했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도 돌아서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0억원, 250억원 순매수 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79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4거래일째 팔자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종목이 하락세다. 전기전자업이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 음식료업, 의약품, 제조업, 전기가스업, 기계, 유통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섬유의복 등이 1~2%대 하락세다. 반면 철강금속, 보험, 금융업, 운수장비 등은 1%내의 소폭 오름세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보다 낙폭을 키워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03%(5만1000원) 하락한 1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2.70%)와, SK하이닉스(-2.64%), SK텔레콤(-0.46%), 한국전력(-2.87%) 등도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0.23%), 포스코(1.69%), 삼성생명(0.95%), 신한지주(1.59%), 현대중공업(3.64%) 등은 상승세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17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1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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