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청첩장 공개
개그맨 정범균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정이 가득한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청첩장은 '국수 먹는 날'이라는 문구가 손글씨체로 담겨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첩장 제작을 담당한 카드큐 관계자는 "정범균이 개성을 살려 밝은 분위기의 특별한 청첩장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평범한 기성카드에서 탈피해 표지에 신랑·신부의 이름을 넣은 맞춤형 카드에 다정한 문구를 담았다"고 전했다.
정범균은 오는 20일 호텔 리베라에서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최효종이, 축가는 개그맨 동기들과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부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범균 청첩장 공개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정범균 청첩장 공개도 개성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