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PC방’ 개발·공급 업체인 에이씨티소프트가 사명을 ‘N미디어플랫폼(N Media Platform)’으로 변경하고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이기도 한 N미디어플랫폼은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사명인 N미디어플랫폼은 다음(Next)을 준비하고, 새롭게(New) 도약한다는 의미와 함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회사에서 마케팅 플랫폼 회사로 전환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대표 선임, 사옥이전, 조직개편, CI 변경 및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99년 설립된 N미디어플랫폼은 PC방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게토골드’를 통해 광고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11년 네오위즈게임즈에 인수된 이후, 신규 광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광고 사업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현재 N미디어플랫폼은 게토, 팝TV, 일본 TB 넷카페 등 PC방 플랫폼과 게임포털 피망, 음악포털 벅스, 채팅 커뮤니티 세이클럽 등 게임 및 음악, 엔터테인먼트 광고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다양한 광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N미디어플랫폼의 새로운 CI는 8월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