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출시돼 3주 만에 약 7500대의 완판 기록을 세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어스 제습청정기 APD-0513B’. 사진제공 코웨이
코웨이는 자사 케어스 제습기의 지난 6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로 인해 실내 습도가 높아져 제습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케어스 제습기는 일반 제습기와는 달리 제습기능뿐 아니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멀티기능제품이라는 점이 부각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케어스 제습청정기 APD-0513B’는 지난 6월 출시된 후 3주 만에 약 7500대가 판매 됐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여름철 습기 관리뿐 아니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착안해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 점이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내재된 니즈까지 파악해 제습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