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뿜엔터’, 김준호ㆍ김원효 얼마나 웃기길래!

입력 2013-07-08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개그콘서트(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쳐)

김준호(39), 김원효(33)가 새롭게 찰떡 콤비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새로운 코너 ‘뿜엔터테인먼트’ 가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중년 여배우 사기자 아줌마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는 충격적인 핑크빛 깔맞춤 패션과 흰머리 장발의 여장으로 나타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말끝마다 “아니잖아~”, “그랬잖아” 라며 새로운 유행어를 방출했다.

그는 40년간 ‘뿜엔터테인먼트’에 있으며 뚜렷한 역할을 맡아본 적 없는 캐릭터다. 까막눈이라며 그나마 들어온 드라마마저 거절하더니,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케어해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시구를 하고 싶다는 김준호는 배꼽을 드러낸 채 묘한 포즈를 취하며 “음~ 아니잖아. 아니잖아. 음. 시구~”라며 섹시한 포즈를 취해 시청자들의 웃음이 폭발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원효는 ‘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나타나 눈 밑에 왕점을 붙이고 흰색 정장을 차려 입는 등 비주얼부터 웃음이 터지는 반응을 만들어냈다.

이에 네티즌은 “완전 뿜하고 뿜었습니다ㅋㅋㅋ”, “김준호 여장 은근히 어울려서 깜짝 놀랐다”,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개콘’ 새 코너 ‘뿜엔터테인먼트’ 완전 뿜었다ㅋ 유행어도 많이 나올 느낌ㅋ”, “김원효 왕점 인상적이고 김준호 여장에 배꼽 잡고 웃었다”라며 새 코너 등장에 환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2%
    • 이더리움
    • 4,549,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5.71%
    • 리플
    • 1,807
    • -15.48%
    • 솔라나
    • 337,600
    • -5.49%
    • 에이다
    • 1,310
    • -14.32%
    • 이오스
    • 1,085
    • +0%
    • 트론
    • 279
    • -7%
    • 스텔라루멘
    • 627
    • -1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7.68%
    • 체인링크
    • 22,640
    • -7.82%
    • 샌드박스
    • 719
    • +2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