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7월의 신부가 된 한혜진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선물했다.
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임지호가 새신부 한혜진에게 '감산해말이' 요리를 대접했다.
임지호는 "한혜진씨를 위한 요리다"라며 감자, 산딸기, 해당화를 주재료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
음식을 맛 본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향긋하다"라고 극찬했다.
임지호는 "감자는 뿌리 식물이고, 해당화는 꽃이며 산딸기는 열매다. 이걸 합치면 하나가 되는 데 결혼과 맞닿아 있다"고 요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혜진을 위한 임지호 음식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집에서 해보고 싶다", "나도 새신부인데 신랑한테 해달라고 해야겠다", "이름도 너무 예쁘다. 음식의 정성까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