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와이스타 방송 캡쳐
가수 장윤정 어머니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홍모 대표를 상대로 7억원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9일 오전에 방송되는 tvN eNEWS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 취재팀과 인터뷰에서 "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어머니는 "왜 이같은 일이 벌어졌나 보니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았고, 몇 해 전 홍 대표에 7억원의 돈을 빌려준 기억이 떠올랐다"며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장윤정 어머니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게 7억원의 돈을 빌려줬지만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
또 이날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씨는 "홍 대표 지인에게 빌려줬던 3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