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4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자신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에 대한 서명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분노를 터트렸다.
네티즌들은 “저런 뻔뻔한 원장의 태도를 보면 부모는 얼마나 배신감이 들겠습니까. 강력한 처벌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솜방망이 처벌은 안 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번 기회에 전국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합시다”라는 댓글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