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배우들, 이번 작품 매력은 "체지방 0%에 접근하는 작품"

입력 2013-07-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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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배우들이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벨마 역을 맡은 최정원은 “무대가 전혀 변하지 않는다. 온전히 배우들의 연기와 재능과 열정을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의상도 변하지 않았다”며 “의상에 따라 배우들이 달라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변하지 않는 점이 ‘시카고’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옆에 있던 빌리 역의 성기윤은 “다른 뮤지컬과 다른 점은 화려함을 다 걷어냈다. 체지방 0%에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쫀쫀하고 정제된 작품”이라고 극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 “당시 시카고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며 “이런 점이 공감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벨마 켈리 역의 인순이, 최정원, 록시 하트 역의 이하늬, 오진영, 빌리 플린 역의 성기윤이 참여해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특히 리허설 첫 번째 넘버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열창한 인순이는 매혹적인 보이스와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록시 역의 이하늬는 ‘록시(Roxie)’로 도발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넘버 ‘핫 허니 래그(Hot Honey Rag)’에서는 또 다른 벨마 역의 최정원와 록시 역의 오진영이 경쾌하고 리듬 있는 합동 댄스를 보여줬다.

뮤지컬 ‘시카고’는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던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남편과 여동생과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인을 저질러 쿡카운티에 수감된 여죄수 벨마 켈리. 켈리와 같은 교도소에 갇힌 록시 하트와 그녀를 변호하기 위한 시카고 최고 변호사 빌리 플린이 꾸미는 기상천외한 변호 방법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카고’는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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