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아티제 삼청점’을 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아티제 삼청점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 다양한 멋을 내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유럽형 카페의 모던함과 한국 전통 건축의 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장 2층 천장은 1920년대 옛 목조 지붕 구조물을 그대로 보존해 은은한 멋을 살렸으며, 같은 층 외부의 테라스는 아티제 특유의 유럽풍으로 꾸미면서도 내부 좌석 일부를 한국 전통 좌식으로 꾸며 동서양의 조화를 극대화 했다.
또한 아티제 일러스트 작가 경연미씨의 작품인 ‘삼청동의 사계’를 매장 곳곳에 배치해 고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뒷골목에 위치해 매장을 찾기에도 용이하다.
아티제는 삼청점 오픈을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음료 1+1 쿠폰,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브런치 20% 할인 쿠폰, 2만원 이상은 독일 수제 초콜릿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티제는 2004년에 첫 매장을 오픈 해 현재 서울·경기권에 33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