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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수혁이 정체가 밝혀졌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 14회에서는 이수(김남길)을 돕는 친구가 수현(이수혁)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한이수는 핸드폰에 '친구'라고 저장돼있는 사람에게 조해우의 아버지인 조의선(김규철)을 납치하라고 지시했다.
지시에 따른 친구는 이수에게 통화에서 “계획대로 진행했다”고 말하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속의 얼굴은 바로 해우(손예진)를 돕는 강력부 검찰수사관 수현이었다.
이때 방진(박원상)과 형사들이 등장하자 미리 와있었다는 듯 수현은 납치현장을 자연스럽게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