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기업 최초로 장편 웹툰 ‘연봉신’ 연재

입력 2013-07-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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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고삼이 집나갔다’의 작가 홍승표와 손잡아

한화케미칼이 국내 기업 최초로 장편 브랜드 웹툰을 선보인다.

한화케미칼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장편 웹툰인 ‘연봉신’을 네이버 웹툰을 통해 게재한다고 10일 밝혔다.

줄거리는 딱히 내세울 것 없는 무(無) 스펙 소유자인 주인공 ‘연봉신’이 서류 상의 착오로 인해 대기업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모든 직원들이 꺼리던 기능성소재개발부로 발령받아 괴짜 이나노 팀장과 함께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다.

‘연봉신’은 인기 웹툰인 ‘고삼이 집나갔다’의 작가 홍승표와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신 암행어사’의 스토리작가 윤인완이 함께 만든다. 홍승표 작가의 대표작 ‘고삼이 집나갔다’는 네이버 일요웹툰 1위, 누적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고 현재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로 제작되어 600만 관객을 돌파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한화케미칼은 이 작품을 위해 6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재미와 감동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스토리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웹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한화케미칼 직원들의 열정적인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실과 만화적 설정을 적절히 조합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이 국내 기업 최초로 본격적인 장편 브랜드 웹툰을 기획한 것은 석유화학제품은 물론 태양광, 바이오, 2차전지 및 나노 소재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졌지만 기업간거래(B2B) 업종의 한계로 인해 소통 기회가 많지 않아 회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는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달리 석유화학은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술 집약적 산업”이라며 “이번 웹툰 ‘연봉신’을 통해 대중들이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바이오 및 기능성 소재 등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한화케미칼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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