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3사, 출고가격 정할시 물가상승률 반영

입력 2013-07-1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와 교복가격 안정화 업무협약 체결

국내 주요 교복 제조사 3곳이 출고가격을 정할 때 물가상승률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스마트와 아이비클럽, 엘리트 등 교복 3사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교복 3사는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학부모 및 학부모 단체가 희망하는 인상률 또는 인하율 등을 반영해 출고가격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학생 간 위화감 방지 차원에서 변형 교복을 만들지 않고 학교에서 정한 디자인·색상·재질 등을 따르기로 했다. 과도한 마케팅도 자제키로 했다.

교육부는 국·공립학교가 디자인을 변경할 때 내년부터는 6개월∼1년 전에, 2015년부터는 1년 전에 미리 예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16,000
    • -3%
    • 이더리움
    • 2,742,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484,400
    • -8%
    • 리플
    • 3,313
    • +0.42%
    • 솔라나
    • 180,800
    • -3%
    • 에이다
    • 1,031
    • -4.8%
    • 이오스
    • 725
    • -1.89%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9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47%
    • 체인링크
    • 19,010
    • -4.09%
    • 샌드박스
    • 399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