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버냉키 효과’…시총상위주 동반 상승

입력 2013-07-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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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효과’에 시총 상위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총상위 10위 종목 가운데 삼성생명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44% 상승한 126만6000원, 현대차와 포스코도 각각 전일대비 1.37%, 2.65% 오른

22만2000원, 30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한국전력도 1~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밤 전미경제연구소(NBER) 주최 행사에서 “상당한 수준의 경기 확장 정책이 당분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업률이 6.5%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금리를 자동적으로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양적완화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중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버냉키 연준 의장 발언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완화되며 코스피지수는 단숨에 1850선을 탈환했다. 시총상위주도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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