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로 겉보기에는 날씬하지만 마른비만에 해당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마른비만은 외형과 상관없이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들로, 남자는 체지방의 비율이 25%를 넘었을 때, 여성은 30% 이상이면 마른비만으로 분류한다.
내장지방은 장기 주위에 붙어 장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장기를 강하게 압박하며,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지방이 분해될 때의 산물인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 등으로 포도당 및 인슐린 대사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과식과 운동 부족이 반복될 경우 특히나 쉽게 쌓이는 내장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건강기능식품 한미약품 ‘슬리미’가 도움이 된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슬리미 주성분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에서 추출한 것으로, 이 성분은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인체적용 시험에서 확인됐다.
중증비만 성인 남녀(80명, BMI 25~30)를 대상으로 레몬밤 추출물 혼합분말(1380 mg)을 12주간 섭취시켜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내장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슬리미는 전국 약국의 한미약품 전용 매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일 2회 식후 2정씩 섭취하며, 1박스에 한달분인 120정씩 포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