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다희-정웅인 스포사진 "밀당의 달인 민준국~ 소름이 오싹"

입력 2013-07-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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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목소리가들려(너목들)에서 검사 서도연으로 열연중인 이다희가 게재한 사진이 스포일러를 암시한 것임이 뒤늦게 드러났다.

(사진 = 이다희 트위터)
이다희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찍은 사진을 지금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다들 아시죠? 오늘 촬영하다가 방송 보는데 나도 소름이.. 민준국은 잡힐 듯 말 듯 서검사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고 와서 전 이제 잡니다.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웅인 이다희가 다정히 서있다. 단발머리에 붉은 스커트를 입은 이다희는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사진을 응시하는 한편, 브이자를 선보이고 있다. 정웅인은 잘려나간 왼 손을 장갑으로 가린 채 덥수룩한 수염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 본방 사수해야지 ..갈수록 흥미진진" "진짜 너무 시나리오 매력적이야..민준국 밀당의 화신"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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