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12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창조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조경제의 의미를 함꼐 고민하고 창조경영 및 협업 등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국민행복 가스안전 마스터 플랜’ 등 가스안전공사의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정부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을 유지키 위해 분임토의를 실시, 향후 대응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영월군 주천면에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부지를 견학한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세계 5번째 건립이며 가스사고 원인 규명 및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원해 국가 가스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며 “안전관리 및 경영성과에 대한 정부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