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산-난징 직항 정기편 취항

입력 2013-07-12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 일곱번째)을 비롯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오른쪽 여덟번째), 임의택 부산지방항공청장(오른쪽 여섯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종해 부산시 행정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중국 난징 직항 정기편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주 4회 운항한다. 부산 출발편은 오전 10시 5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50분에 난징공항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12시 55분 난징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5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운영기종은 총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로,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돼 있다. 기존 항공기 대비 좌석 공간과 기내수하물 수납 공간도 넓여졌다.

난징은 베이징, 시안, 뤄양과 함께 중국 4대 고도(古都)중 하나로 역사적 기념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연간 수 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정기편 취항으로 부산-중국 간 노선을 총 5개로 늘렸고 중국지역 총 23개 도시로 운항하는 한-중노선 최다도시 운항 항공사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24,000
    • +2.74%
    • 이더리움
    • 3,11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42%
    • 리플
    • 721
    • +1.41%
    • 솔라나
    • 174,400
    • +1.16%
    • 에이다
    • 466
    • +2.64%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3.87%
    • 체인링크
    • 14,120
    • +1.8%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