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범수(사진 = 뉴시스)
가수 김범수가 한 달만에 스케줄을 소화하며 방송계에 복귀했다.
김범수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을 통해 복귀했다. 지난달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무릎부상을 당한 후 1개월만이다.
이에 대해 김범수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부터 라디오에 들어갔다. 재활치료는 계속하면서 활동할 계획이다”며 “‘맨발의 친구들’ 복귀는 현재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걷는데 불편함이 조금 있어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범수는 지난달 10일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했다. ‘맨발의 친구들’ 측에 따르면 김범수는 촬영 중 사전 준비운동을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을 하다 발을 접질려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김범수는 지난달 18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재활에 전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