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0.2%↑…미국 경기 회복 낙관 vs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입력 2013-07-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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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2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고 미국의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일본증시를 끌어올렸다.

다만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 오른 1만4506.25로, 토픽스지수는 0.6% 상승한 1201.99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62% 내린 2039.49로 장을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50% 오른 8220.49로 거래를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5시 현재 0.51% 하락한 3232.32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79% 상승한 1만9829.01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89% 내린 2만1253.9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부양적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크리스 그린 퍼스타NZ캐피털 전략가는 “통화정책은 경기부양적이며 투자자들은 이에 안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6% 상승한 99.15엔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0.47% 올랐고 혼다는 0.40% 상승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0.31% 올랐다.

중국증시는 이번주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으나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장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5%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낮은 경제 확장 속도를 용인할 것”이라고 언급해 정부가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꺾였다.

중국건설은행은 0.88% 하락했다. 장시구리는 4.23% 급락했다. 중국선화에너지는 2.9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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