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이 친오빠 결혼 소식을 전하며 귀여운 심통(?)을 부려 화제다.
지난 11일 박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닮은 우리 오빠가 결혼한다.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새언니를 존경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지선은 스스로 자신과 닮은 오빠의 외모를 지적해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앞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공개한 친오빠와 관련된 에피소드 역시 다시 한번 화제로 올랐다.
당시 박지선은 자신의 오빠가 이력서 가족 사항란에 자신의 이름을 삭제한 후 대기업에 취직했다는 것부터 자신과 닮은 것이 싫어서 라미네이트 시술까지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
또한 박지선은 트위터에 친오빠가 라미네이트 했던 사실을 올리며 이젠 교정한 박지선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